신세계百, 친환경 포장재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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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은 올 추석 선물세트부터 스티로폼 포장재 대신 친환경 소재의 ‘에코폼’ 포장패키지를 도입한다고 28일 밝혔다.
폐지와 전분으로 만든 에코폼 포장재는 소각해도 다이옥신이 발생하지 않아 환경오염을 줄일 수 있다. 스티로폼보다 완충 성능이 뛰어날 뿐 아니라 에틸렌 성분을 흡수해 과일을 더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신세계는 또 과일에 부착하는 띠지 등 불필요한 포장 부산물도 없앴다.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31일부터 내달 9일까지 추석선물세트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한우 7~10%, 갈치·굴비 15~20%, 청과 20%, 곶감·건과 20%, 와인 20~50%, 건강식품 10~70% 등 품목별로 할인 혜택을 준다. 주요 품목은 와규후레쉬 비프특호(22만5000원), 참굴비 4호(16만원), 대봉반시(8만원) 등이다.
최만수 기자 bebop@hankyung.com
폐지와 전분으로 만든 에코폼 포장재는 소각해도 다이옥신이 발생하지 않아 환경오염을 줄일 수 있다. 스티로폼보다 완충 성능이 뛰어날 뿐 아니라 에틸렌 성분을 흡수해 과일을 더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신세계는 또 과일에 부착하는 띠지 등 불필요한 포장 부산물도 없앴다.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31일부터 내달 9일까지 추석선물세트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한우 7~10%, 갈치·굴비 15~20%, 청과 20%, 곶감·건과 20%, 와인 20~50%, 건강식품 10~70% 등 품목별로 할인 혜택을 준다. 주요 품목은 와규후레쉬 비프특호(22만5000원), 참굴비 4호(16만원), 대봉반시(8만원) 등이다.
최만수 기자 beb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