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트니, 바클레이스 우승…우즈는 공동 38위 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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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 와트니(미국)가 미국 PGA투어 플레이오프 1차전 바클레이스(총상금 800만달러)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와트니는 27일(한국시간) 뉴욕주 파밍데일의 베스페이지주립공원 내 블랙코스(파71·7468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2언더파 69타를 쳐 최종합계 10언더파 274타로 2위 브랜트 스니데커(미국)를 3타차로 제치고 우승 상금 144만달러를 챙겼다. 또 페덱스컵 포인트 2500점을 더해 3226점을 기록, 1위였던 타이거 우즈(미국)를 제치고 선두로 올라섰다.
전날까지 선두였던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는 합계 6언더파로 공동 3위에 그쳤다. 우즈는 버디 3개와 보기 6개, 더블보기 1개의 부진 속에 5타를 잃어 합계 1오버파로 전날 공동 10위에서 공동 38위까지 곤두박질쳤다.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합계 1언더파로 공동 24위에 머물렀다. 노승열(21)은 합계 7오버파 291타로 공동 67위, 최경주(42)는 합계 9오버파로 공동 73위를 했다.
와트니는 27일(한국시간) 뉴욕주 파밍데일의 베스페이지주립공원 내 블랙코스(파71·7468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2언더파 69타를 쳐 최종합계 10언더파 274타로 2위 브랜트 스니데커(미국)를 3타차로 제치고 우승 상금 144만달러를 챙겼다. 또 페덱스컵 포인트 2500점을 더해 3226점을 기록, 1위였던 타이거 우즈(미국)를 제치고 선두로 올라섰다.
전날까지 선두였던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는 합계 6언더파로 공동 3위에 그쳤다. 우즈는 버디 3개와 보기 6개, 더블보기 1개의 부진 속에 5타를 잃어 합계 1오버파로 전날 공동 10위에서 공동 38위까지 곤두박질쳤다.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합계 1언더파로 공동 24위에 머물렀다. 노승열(21)은 합계 7오버파 291타로 공동 67위, 최경주(42)는 합계 9오버파로 공동 73위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