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창호 전문기업 이건창호(회장 박영주)가 인천 시각장애인 특수학교인 혜광학교 오케스트라단에 4000만원을 후원한다고 27일 밝혔다. 혜광학교 오케스트라단은 국내 최초 시각장애인 오케스트라단으로, 2008년 관악단에 이어 최근 현악단까지 구성했다.

이건창호는 혜광학교 오케스트라단의 음악캠프 운영에 들어가는 제반 비용, 즉 강사비와 악기 수리비 등 4000만원을 지원한다. 이건창호는 지난해에도 혜광학교를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