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기관·외인 '팔자'에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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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선물이 기관과 외국인 '팔자'에 하락 마감했다.
27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9월물은 전 거래일 대비 0.25포인트(0.10%) 하락한 254.60으로 장을 마쳤다.
미국 뉴욕증시는 지난 24일 유럽중앙은행(ECB)의 국채 매입 재개와 미국 중앙은행(Fed)의 추가 경기부양 기대감에 힘입어 상승했다. 다만 주간 단위로는 6주 만에 하락했다. 이 가운데 지수선물은 개인과 기관의 '팔자'세로 하락 출발했다.
외국인은 장 초반 순매수세를 보이다가 결국 149계약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기관 역시 2017계약 순매도를 기록했다. 반면 개인은 2318계약 매수 우위를 보였다.
전체 프로그램은 8007억원 매수 우위로 집계됐다. 차익 거래를 통해서는 3616억원이 들어왔으며 비차익 거래를 통해서는 4391억원이 유입됐다.
이날 선·현물 가격차인 시장 베이시스는 1.83을 기록했으며 이론 베이시스는 0.40으로 나타났다.
거래량은 23만8350계약으로 전날보다 5만47계약 증가했다. 미결제약정은 11만3987계약으로 전 거래일보다 6022계약 늘어났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27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9월물은 전 거래일 대비 0.25포인트(0.10%) 하락한 254.60으로 장을 마쳤다.
미국 뉴욕증시는 지난 24일 유럽중앙은행(ECB)의 국채 매입 재개와 미국 중앙은행(Fed)의 추가 경기부양 기대감에 힘입어 상승했다. 다만 주간 단위로는 6주 만에 하락했다. 이 가운데 지수선물은 개인과 기관의 '팔자'세로 하락 출발했다.
외국인은 장 초반 순매수세를 보이다가 결국 149계약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기관 역시 2017계약 순매도를 기록했다. 반면 개인은 2318계약 매수 우위를 보였다.
전체 프로그램은 8007억원 매수 우위로 집계됐다. 차익 거래를 통해서는 3616억원이 들어왔으며 비차익 거래를 통해서는 4391억원이 유입됐다.
이날 선·현물 가격차인 시장 베이시스는 1.83을 기록했으며 이론 베이시스는 0.40으로 나타났다.
거래량은 23만8350계약으로 전날보다 5만47계약 증가했다. 미결제약정은 11만3987계약으로 전 거래일보다 6022계약 늘어났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