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에 대한 지방자치단체의 영업규제 움직임이 다시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전남 순천시가 평일 휴업이라는 대안을 제시해 주목되고 있습니다. 순천시는 지역내 대형마트 점포와 협의를 거쳐 내달부터 대형마트 자율로 휴일이 아닌 평일에 매월 이틀 휴업토록 하는 방안을 권고키로 했습니다. 순천시에서는 이마트와 홈플러스 4개 점포에 대해 영업시간 제한과 의무휴업일 지정 규제가 시행돼 왔지만, 법원이 대형마트의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이면서 조례 개정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평일 휴업이라는 절충안이 나온 것은 지자체 가운데 순천시가 처음입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깜찍한 밀당` 성질부리는 불독 강아지 눈길 ㆍ`눈 뜨면 결혼해야해` 잠자는 숲속의 공주 전시회 눈길 ㆍ여성의 폐경기 원인은 `시어머니와 며느리간 경쟁` ㆍ이경실 딸 폭풍성장, 외모·통쾌한 유머감각까지 ‘엄마 쏙 빼닮았네~’ ㆍ카라 컴백, 검은 재킷의 유혹 `등 노출 아찔~`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