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케이바이오가 정리매매 첫날 폭락하고 있다.

27일 오전 9시4분 현재 엔케이바이오는 전 거래일보다 463원(89.38%) 떨어진 55원에 거래되고 있다.

엔케이바이오는 지난 14일 55억5000원 규모의 윤병규 전 대표이사 등 횡령·배임 혐의가 발생해 23일 코스닥시장 상장위원회 심의를 받았다. 심의 결과 상장 폐지가 확정됐으며 엔케이바이오는 이날부터 정리매매에 들어갔다. 정리매매 기간은 다음달 4일까지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