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블랙박스? 몰카박스!…車 내부 영상·음성까지 기록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배우자 감시용으로도 활용
    블랙박스? 몰카박스!…車 내부 영상·음성까지 기록
    차량용 주행영상기록기 ‘블랙박스’가 진화하고 있다. 성능이 좋아지면서 뺑소니 등 교통사고를 당할 경우 책임 여부를 가리려고 사용하던 일종의 ‘보험’에서 ‘감시용’으로 기능이 확장됐다.

    블랙박스는 주행 상황을 자동녹화하는 주행영상기록 장치지만 최근 출시된 블랙박스는 야간에도 차량번호를 식별할 수 있을 정도로 뛰어난 해상도를 자랑, 고성능 동영상카메라의 영역까지 넘보고 있다. 전·후·좌·우와 내부 녹화는 물론 녹음 기능도 더해졌다.

    성능이 좋아질수록 부작용도 만만치 않다. 지난 5월 한 자동차 쇼핑몰 게시판에는 블랙박스로 촬영한 여고생들의 동영상이 올라왔다. 블랙박스를 탑재한 차량으로 이동하던 운전자가 10대 여학생들의 치마 속을 ‘몰래’ 촬영해 인터넷에 올린 것이다. 제주 서귀포시의 한 게스트하우스는 지난해 8월 화장실 한 켠에 차량용 블랙박스를 설치해 여성 투숙객들을 몰래 찍었다가 들통났다. 지난해 5월 한 여당 의원이 택시 안에서 애정행각을 벌였다가 블랙박스에 녹화돼 택시기사의 협박에 시달렸다는 소문도 나돌았다.

    박상익 기자 dirn@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인사] 금융위원회

      <서기관 승진>▷가상자산과 윤영주 ▷국민성장펀드총괄과 김기태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2. 2
    3. 3

      사건 청탁 명목 4000만원 수수 의혹…전직 경찰 간부 구속

      사건 청탁 명목으로 금품을 받은 의혹을 받는 전직 경찰 고위 간부가 구속됐다.수원지법 안양지원은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알선수재 혐의를 받는 경무관 출신 전직 경찰관 A씨의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고 5일 밝...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