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안 핑클빵 비화, 핑클빵 원래는 H.O.T빵? “문희준이 거절했다”
[김보희 기자] 토니안이 핑클빵이 원래는 H.O.T 빵이었다며 비화를 밝혔다.

8월2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토니안, 이훈, 송종국이 출연해 “자신의 이름으로 된 기념품이나 상품이 있나요”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토니안은 “H.O.T 이름으로는 엄청 나왔다”며 “핑클빵이 과거 엄청 히트 쳤는데. 원래는 H.O.T에게 먼저 제안이 왔다. H.O.T 빵일 뻔 했다”고 밝혔다.

또한 토니안은 “광고 콘티를 보니. 멤버 한 명이 오븐에 들어가서 빵 옷을 입고 ‘앗 뜨거!’를 외치는 것이었다”면서 “하지만 당시 H.O.T 콘셉트는 ‘전사들의 후예’ 등 카리스마 였다”고 털어놨다.

특히 토니안은 “당시 업체에서는 광고비로 8억을 준다고 했다. 이에 우리는 동시에 문희준을 쳐다봤다. 그 오븐에 들어가는 이미지에는 문희준이 딱 이었기 때문이다”라며 “하지만 문희준이 거절해 결국 무산됐다”고 아쉬운 상황을 전했다.

토니안 핑클빵 비화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토니안 핑클빵 질투했나 보네~”, “핑클빵 예전에 스티커 모으고, 많이 먹었는데! H.O.T빵은 어땠을까? ”, “토니안 핑클빵 비화 완전 웃기다!” 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핑클빵’에 이어 ‘국진이빵’이 언급되면서 MC김국진이 주목을 받았다. 김국진은 “여기 있는 사람 다 먹어 봤을 거 예요”라며 기세등등한 모습을 보였다. (사진출처: 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처)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조니뎁 1천억 출연료, 캐리비안의 해적 5로 최고 개런티 "양육비 해결?"
▶ 한보배 폭풍성장, 매직키드 마수리 풀잎이 맞아? "훈훈하게 자랐네~"
▶ 김태희 이완 어린시절, 어려서는 인형 커서는 여신 '우월유전자 입증'
▶ 장나라 매니저 사망, 중국 활동 중 심장마비…“모든 일정 취소”
▶ 싸이 LA 다저스 구장, 美 관중들 싸이 등장에 단체 '말춤'
[WSTAR관련슬라이드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