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개미 한세희, 하이트론 지분 19.69%로 확대…고용안정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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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개미' 한세희 씨가 지난 7~8월에 걸쳐 하이트론 주식 6만1970주(지분 1.12%)를 추가로 취득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이에 한 씨의 하이트론 보유지분율은 종전 18.57%에서 19.69%로 증가했다.
한씨는 원활한 경영 참여를 위해 지분을 추가로 매수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회사 측에 고용 안정과 비전 수립을 주문했다.
그는 "지난 2분기 매출 감소와 영업적자가 이어졌지만 더 안타까운 점은 직원 감소로, 올해 초와 비교해도 직원 18명이 줄었다"며 "하이트론의 최대 강점은 인적자원에 있다고 믿고 있고, 경영진이 고용을 유지하면서 현재의 상황을 극복할 비전을 수립하길 부탁한다"고 설명했다.
하이트론의 직원 수는 2010년부터 약 300명 수준을 유지했으나 올해 상반기 말 기준 277명으로 감소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한씨는 원활한 경영 참여를 위해 지분을 추가로 매수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회사 측에 고용 안정과 비전 수립을 주문했다.
그는 "지난 2분기 매출 감소와 영업적자가 이어졌지만 더 안타까운 점은 직원 감소로, 올해 초와 비교해도 직원 18명이 줄었다"며 "하이트론의 최대 강점은 인적자원에 있다고 믿고 있고, 경영진이 고용을 유지하면서 현재의 상황을 극복할 비전을 수립하길 부탁한다"고 설명했다.
하이트론의 직원 수는 2010년부터 약 300명 수준을 유지했으나 올해 상반기 말 기준 277명으로 감소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