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미술상에 멕시코 작가 크루즈 비예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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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미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제정된 제5회 양현미술상 수상자로 멕시코 출신 조각 및 설치작가 아브라함 크루즈비예가스(44·사진)가 뽑혔다.
양현재단(이사장 최은영 한진해운 회장)은 23일 “사물의 사회·경제·역사적 의미를 탐색하는 크루즈비예가스는 추상과 재현을 통해 작품의 주제를 다양한 양상으로 드러내는 예술가”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멕시코 국립대에서 철학과 회화를 전공한 크루즈비예가스는 멕시코의 사회·경제적 특성을 반영한 영상 작업과 라틴아메리카의 지역성을 부각한 설치 작업으로 이름을 알렸다. 2003년 베니스 비엔날레, 올해 광주 비엔날레에도 참여하는 등 세계를 무대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의 작품은 2010년 9월 한국경제신문에 ‘발견된 조각들’이란 타이틀로 10회에 걸쳐 연재되기도 했다.
김경갑 기자 kkk10@hankyung.com
양현재단(이사장 최은영 한진해운 회장)은 23일 “사물의 사회·경제·역사적 의미를 탐색하는 크루즈비예가스는 추상과 재현을 통해 작품의 주제를 다양한 양상으로 드러내는 예술가”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멕시코 국립대에서 철학과 회화를 전공한 크루즈비예가스는 멕시코의 사회·경제적 특성을 반영한 영상 작업과 라틴아메리카의 지역성을 부각한 설치 작업으로 이름을 알렸다. 2003년 베니스 비엔날레, 올해 광주 비엔날레에도 참여하는 등 세계를 무대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의 작품은 2010년 9월 한국경제신문에 ‘발견된 조각들’이란 타이틀로 10회에 걸쳐 연재되기도 했다.
김경갑 기자 kkk1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