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텔스는 유동성 확대 등을 위해 자기주식 16만주를 시간외 대량매매 방식으로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처분 예정기간은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이며, 처분 예정금액은 지난 22일 종가 기준으로 15억2000만원이다.

회사 측은 "주가 안정을 위해 취득한 자기주식으로 재무건정성을 강화하고 유동성을 확대하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