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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르노삼성, 운명의 일주일 `명운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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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매부진으로 근간마저 흔들리고 있는 르노삼성이 반전을 모색중입니다. 젊은 감성과 신기술을 보충한 SM3 부분변경 모델이 반전의 선두에 서게 됩니다. 김정필 기자입니다. 배수의 진을 친 르노삼성이 반전을 위해 내민 카드는 SM3 부분변경 모델입니다. 27일과 28일 시승행사를 통해 첫 선을 보이는 SM3를 터닝포인트로 삼겠다는 것입니다. 살짝 공개된 계기판 등 디지털 클러스터 이미지는 누누이 지적돼 온 디자인과 관련해 르노삼성이 고심한 흔적을 엿볼 수 있습니다. 부분변경 모델이지만 신차급 성능과 디자인을 담아 재도약 발판을 다진다는 구상입니다. 르노삼성차 관계자 "지금 판매가 급감한 상태에서 SM3 가지고 다시 재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지 않을까 그런 기대를 하고 있는 것이다" 배기량은 기존과 다름없지만 X-CVT 변속기를 적용해 주행성능은 물론 획기적으로 연비를 개선한 것이 특징이라고 르노삼성은 귀뜸합니다. 고유가, 경기불황으로 경제성이 고객들의 구매 포인트가 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주안점을 두는 한편 동급 처음으로 적용되는 신기술 등으로 시장에 어필하겠다는 것입니다. 르노삼성차 관계자 "새로운 개선된 변속기를 적용해 연비가 획기적으로 높아졌다 요즘같이 차량 구입할 때 경제성이랑 연비를 따지는 장점으로 작용될 것 같고" 또한 저리할부, 일부 옵션 무상지원 등 구매와 관련된 차별성을 부각시켜 판매부진의 돌파구를 마련하겠다는 구상입니다. 그동안 차량 자체 광고에 치중한 측면이 있지만 따뜻한 감성을 가미한 영업·마케팅·홍보 등을 강화해 브랜드를 재조명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내주 초 나올 SM3의 평판과 반응여부는 연내 SM5, 내년 신차 출시까지 영향을 줄 수 밖에 없어 시승을 전후로 한 일주일은 르노삼성의 명운을 가늠할 운명의 시기가 될 전망입니다. 한국경제TV 김정필입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물기둥이 동시에 5개나…생생영상 ㆍ쓰레기통 타고 달리기…獨 쓰레기통월드컵 생생영상 ㆍ`우려가 현실로…` 빈민촌 대형 에스컬레이터 생생영상 ㆍ‘짝’ 여자3호 직업 논란, 성인 방송서 연기까지? ㆍ강예빈, 섹시 글래머스타의 상큼한 미소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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