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 후 주도주로 떠오를 종목 10選-대신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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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22일 거래대금 증가 시점에 코스피 지수가 상승 추세를 탈 것이라며 이 과정에서 주도주가 만들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관련 종목으로는 금호타이어, CJ대한통운, 삼성중공업, 삼성테크윈, 삼성SDI, 삼성전기, LG이노텍, 삼성생명, 삼성정밀화학, 농심을 꼽았다.
김영일 대신증권 퀀트 애널리스트는 "코스피가 1980~2000선인 삼각형 패턴 상단 돌파에 성공한다면 2011년 이후 1년 6개월간 진행된 중기 조정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상승 경로를 시작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현재 코스피는 주가가 이전에 진행되어오던 방향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은 지속형 패턴 중 삼각형 패턴을 나타내고 있는데, 삼각형 패턴은 향후 주가 방향성이 패턴이 진행되기 이전의 방향성을 따를 가능성이 높다는 설명이다.
그는 "삼각형 패턴은 '거래대금의 증가를 동반한 하락 추세선 돌파시' 완성될 것"이라며 "코스피 거래대금 증가 시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시가총액대비 거래대금이 역사적 저점 수준에 근접했다"며 "향후 수요 증가에 따른 주가 상승과 거래대금 증가로 전이되며 새로운 주가상승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과거 글로벌 위기 이후 주도업종과 주도주가 탄생했듯이 이번 위기에서도 또다른 주도주가 만들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이다.
김 애널리스트는 주도주의 조건인 모멘텀이 살아 있는 종목과 상대지수가 12개월 평균값을 웃도는 등 위기에 강한 종목들을 선정했다.
각각 금호타이어, CJ대한통운, 삼성중공업, 삼성테크윈, 삼성SDI, 삼성전기, LG이노텍, 삼성생명, 삼성정밀화학, 농심 등이다.
그는 "실적이 확인되지 않는 상황에서 기술적 분석이 주가의 변화를 가장 먼저 반영하는 분석이라는 점에 착안해 이들 종목에 대한 관심 제고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김영일 대신증권 퀀트 애널리스트는 "코스피가 1980~2000선인 삼각형 패턴 상단 돌파에 성공한다면 2011년 이후 1년 6개월간 진행된 중기 조정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상승 경로를 시작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현재 코스피는 주가가 이전에 진행되어오던 방향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은 지속형 패턴 중 삼각형 패턴을 나타내고 있는데, 삼각형 패턴은 향후 주가 방향성이 패턴이 진행되기 이전의 방향성을 따를 가능성이 높다는 설명이다.
그는 "삼각형 패턴은 '거래대금의 증가를 동반한 하락 추세선 돌파시' 완성될 것"이라며 "코스피 거래대금 증가 시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시가총액대비 거래대금이 역사적 저점 수준에 근접했다"며 "향후 수요 증가에 따른 주가 상승과 거래대금 증가로 전이되며 새로운 주가상승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과거 글로벌 위기 이후 주도업종과 주도주가 탄생했듯이 이번 위기에서도 또다른 주도주가 만들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이다.
김 애널리스트는 주도주의 조건인 모멘텀이 살아 있는 종목과 상대지수가 12개월 평균값을 웃도는 등 위기에 강한 종목들을 선정했다.
각각 금호타이어, CJ대한통운, 삼성중공업, 삼성테크윈, 삼성SDI, 삼성전기, LG이노텍, 삼성생명, 삼성정밀화학, 농심 등이다.
그는 "실적이 확인되지 않는 상황에서 기술적 분석이 주가의 변화를 가장 먼저 반영하는 분석이라는 점에 착안해 이들 종목에 대한 관심 제고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