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학술대회 개막…자동차 논문 700여편 발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현대자동차그룹은 21일 경기도 화성의 롤링힐스에서 ‘2012년 현대자동차그룹 학술대회’를 개막했다.
올해 20회째로, 다음달 4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학술대회에는 현대·기아차, 현대모비스, 현대제철 등 현대차그룹 13개사의 국내외 연구소가 참여해 엔진, 환경차, 디자인 등 13개 분야에서 700여편의 자동차 전문 논문을 발표한다. 우수작은 10월에 열리는 최종 발표회에 소개하고 이 중 대상(1명, 상금 1000만원), 분야별 최우수 논문상(13개 분야, 각 500만원) 등 총 32명에게 1억원 규모의 상금과 해외 자동차 학술대회 참관 기회 등을 제공한다.
현대차그룹은 자동차 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해 1993년부터 매년 사내 자동차 전문 논문 발표회를 개최해왔다. 그 결과 단일 완성차 업체 학술대회 중 세계 최대 규모로 성장했다. 지난해 10월에는 디젤차 적용 기술과 관련한 현대·기아차 논문이 ‘2011 APAC 학술대회’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전예진 기자 ace@hankyung.com
올해 20회째로, 다음달 4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학술대회에는 현대·기아차, 현대모비스, 현대제철 등 현대차그룹 13개사의 국내외 연구소가 참여해 엔진, 환경차, 디자인 등 13개 분야에서 700여편의 자동차 전문 논문을 발표한다. 우수작은 10월에 열리는 최종 발표회에 소개하고 이 중 대상(1명, 상금 1000만원), 분야별 최우수 논문상(13개 분야, 각 500만원) 등 총 32명에게 1억원 규모의 상금과 해외 자동차 학술대회 참관 기회 등을 제공한다.
현대차그룹은 자동차 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해 1993년부터 매년 사내 자동차 전문 논문 발표회를 개최해왔다. 그 결과 단일 완성차 업체 학술대회 중 세계 최대 규모로 성장했다. 지난해 10월에는 디젤차 적용 기술과 관련한 현대·기아차 논문이 ‘2011 APAC 학술대회’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전예진 기자 a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