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SM C&C, 급등…'강호동 효과'에 신고가 경신
SM C&C가 '강호동 효과'에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21일 SM C&C는 전날보다 270원(6.34%) 상승한 4530원에 장을 마쳤다. 개장 초 주가는 4895원까지 솟구치며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SM C&C는 지난 17일 운영자금 48억9900만원을 조달하기 위해 신주 168만9500주를 발행하는 유상증자를 실시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신주 배정 대상은 강호동, 신동엽, 박태현, 최종욱 4인이다. 소식이 전해진 직후 SM C&C 주가는 사흘쨰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