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성SDI·LG화학, 美 가격 담합 조사에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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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소형 2차전지 가격 담합과 관련해 조사를 받고 있는 삼성SDI와 LG화학이 하락하고 있다.
21일 오전 9시8분 현재 삼성SDI는 전날보다 2500원(1.65%) 떨어진 14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화학은 1.08% 미끄러진 32만원을 기록 중이다.
업계에 따르면 미국 법무부는 소형 2차전지 가격 담합 혐의로 삼성SDI, LG화학, 일본의 소니와 파나소닉 등 4개사를 조사 중이다.
남대종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과징금 규모를 예상하기 어렵지만 과징금이 부과될 수 있다는 사실은 주가에 부담스러울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삼성SDI의 주가 방향성은 과징금보다 향후 PC, 아이폰5 수요에 갈릴 수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21일 오전 9시8분 현재 삼성SDI는 전날보다 2500원(1.65%) 떨어진 14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화학은 1.08% 미끄러진 32만원을 기록 중이다.
업계에 따르면 미국 법무부는 소형 2차전지 가격 담합 혐의로 삼성SDI, LG화학, 일본의 소니와 파나소닉 등 4개사를 조사 중이다.
남대종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과징금 규모를 예상하기 어렵지만 과징금이 부과될 수 있다는 사실은 주가에 부담스러울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삼성SDI의 주가 방향성은 과징금보다 향후 PC, 아이폰5 수요에 갈릴 수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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