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보합권 등락…수급주체들 '오락가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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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보합권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수급주체들이 방향성을 잡지 못하면서 지수도 등락을 반복하는 중이다.
20일 오전 9시37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0.79포인트(0.04%) 떨어진 1945.81로 약보합을 기록중이다.
이날 코스피 대장주인 삼성전자가 2% 가까운 갭하락으로 출발하면서 코스피지수도 하락세로 장을 출발했다.
하지만 이후 삼성전자의 낙폭 축소와 외국인의 순매도세 약화에 하락폭을 반납하며 상승반전한 뒤 보합권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코스피 시장에서 장중 400억원 이상 순매도하던 외국인은 매도세를 줄여 현재 150억원 어치를 팔고 있다. 반면 개인은 매도세로 돌아서 49억원 매도우위를 기록중이며, 기관은 186억원 순매수중이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가 -1.56%로 가장 낙폭이 크며, 의료정밀, 통신업, 제종업종 지수도 약세다. 반면 전기가스업, 음식료업, 운수창고, 보험 업종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20일 오전 9시37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0.79포인트(0.04%) 떨어진 1945.81로 약보합을 기록중이다.
이날 코스피 대장주인 삼성전자가 2% 가까운 갭하락으로 출발하면서 코스피지수도 하락세로 장을 출발했다.
하지만 이후 삼성전자의 낙폭 축소와 외국인의 순매도세 약화에 하락폭을 반납하며 상승반전한 뒤 보합권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코스피 시장에서 장중 400억원 이상 순매도하던 외국인은 매도세를 줄여 현재 150억원 어치를 팔고 있다. 반면 개인은 매도세로 돌아서 49억원 매도우위를 기록중이며, 기관은 186억원 순매수중이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가 -1.56%로 가장 낙폭이 크며, 의료정밀, 통신업, 제종업종 지수도 약세다. 반면 전기가스업, 음식료업, 운수창고, 보험 업종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