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가 운영하는 5개 브랜드(롯데리아, 엔제리너스, TGIF, 크리스피크림도넛, 나뚜루)는 모두 소비자를 직접 맞이하는 형태로 고객 중심을 가장 중요한 가치이자 인재상으로 삼고 있다. 또한 신입사원으로서의 열정과 패기, 창의적인 생각을 가진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전형 방법을 연구·개발하고 있으며,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적합한 인재를 채용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주형 씨의 경우 당사 마케팅팀에서 진행했던 글로벌원정대 1기 출신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서바이벌 형식으로 마지막까지 생존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던 이력이 있었다. 학교 내외에서 펼쳐진 마케팅활동, 최우수상 수상 후 해외연수에서의 과제들을 수행하며 롯데리아와 외식업에 대해 자연스럽게 친숙해지고 결국 채용전형을 거치는 데 유리한 점으로 작용했을 것이다.

이씨는 당사에서의 공모전 활동 외에도 졸업작품전, 교수님이 진행한 현대무용 프로젝트의 조연출 등 다양하고 활발한 활동을 했다. 학점, TOEIC 등 소위 ‘스펙’을 만들기 위해 전념하는 구직자들에 비해 다양한 활동을 하기 위해 노력했고, 그 활동들이 당사에서 요구하는 고객중심, 열정, 창의성을 배양하는 데 도움이 됐을 것이다.

이런 경험들은 당사가 신입사원에게 요구하는 잠재적인 역량을 키워줬고, 회사는 이씨의 잠재력에 기대를 걸고 채용하게 됐으며, 앞으로 뛰어난 성과로서 입증하게 될 것이라 믿는다.

강석일 인사총무팀 책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