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달달한 키스신 광고 선보여
최근 영화 ‘도둑들’의 상종가로 인기 가도를 달리고 있는 김수현이 광고에서 키스신을 선보인다.

피죤은 기존 섬유유연제보다 유연성과 상쾌한 향을 300% 강화한 고농축 섬유유연제 ‘울트라 피죤’의 CF ‘김수현의 울트라 키스’편을 TV를 통해 일반에게 공개한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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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은 ‘실크키스’편에 이은 ‘울트라 키스’편에서는 여성을 지켜주는 밝고 부드러운 이미지보다 300% 강화된 ‘울트라 키스’로 남성적인 매력을 발산한다. 광고는 김수현이 여자모델인 김수연과 하루 종일 데이트를 하고 집에 바래다주는 장면으로 시작되며 헤어짐을 아쉬워하는 젊은 연인의 마음을 ‘피죤트리’ 아래에서 감각적으로 연출했다.

여자모델 김수연의 ‘오빠는 여전히 상쾌하네’라는 말에 ‘네 곁에 더 오래 있고 싶어서’라는 김수현의 고백으로 이어지는 내용이다. 양평 영어마을에서 제작된 ‘김수현의 울트라 키스’ 편은 상쾌한 향과 유연성을 300% 강화한 ‘울트라 피죤’의 제품 특징을 강조하기 위해 전편보다 강도 높은 ‘울트라 키스신’이 연출됐다.

드라마 ‘신사의 품격’에서 장동건과 김하늘이 하는 벚꽃키스보다 훨씬 낫다는 평가를 받는 한편 영화 ‘도둑들’에서 전지현과의 목덜미 키스와 함께 여성들의 질투심을 자극할 것이라고 회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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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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