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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렬한 태양이 녹아든 지역 특산 와인…10유로로 '환상의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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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 팁]
    프랑스 남부 프로방스 여행은 프랑스 최대 항구도시 마르세유에서 시작한다. 여기서 버스나 택시, 기차로 오랑주까지 2시간여가 걸린다.

    인구 3만명의 오랑주는 아비뇽 북쪽 25㎞ 지점, 론강의 하류 평야에 자리잡고 있다. 로마시대의 유적들이 많아 관광도시로도 유명하다. 오랑주는 작은 도시이지만 세계사의 방향을 바꾸는 데 지대한 역할을 한 가문의 고향이다. 지금 네덜란드 왕가가 바로 이 오렌지(오랑주의 영어 발음) 가문이다. 12세기부터 오랑주는 오렌지 가문이 공국(公國)으로 다스렸다. 아비뇽, 아를, 툴롱 등 주변의 크고 작은 도시와도 가깝다.

    여행할 땐 차를 빌리거나 기차를 이용하는 게 좋다. 자전거 여행도 운치 있지만 한여름 지중해의 태양을 버텨내기는 힘들다. 1주일 기준 렌터카 요금은 350~400유로.

    강렬한 태양에 좋은 물이 흐르는 프로방스 지역은 맛있는 음식들로 가득하다. 가격도 1인당 15~40유로 정도로 다른 도시에 비해 합리적인 편. ‘도메인’이 붙어 있는 지역 특산 와인은 10유로대지만 최고의 맛을 자랑한다.

    프랑스 남부 지역 음식에는 매콤한 양념을 주로 쓴다. 프랑스어를 모르더라도 음식 이름은 알고 가는 게 좋다. 남프랑스 전통음식 ‘라타투이’는 호박, 가지, 양파, 피망 등 여러 가지 채소를 식물성 기름에 볶다가 토마토를 썰어 넣은 대표 음식. 토마토의 윗부분을 잘라 속을 파내고 돼지고기와 양파를 다져 채운 후 오븐에 구운 ‘토마토 파르시’, 거위·오리·양고기·돼지고기 등과 흰콩을 넣은 스튜 요리 ‘카술레’나 생선모둠 냄비요리 ‘부이야베스’도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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