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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셀트리온, 코스닥 대장답네…상반기 영업익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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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셀트리온이 올해 상반기 코스닥기업 중에서 가장 큰 규모의 영업이익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한국거래소가 개별 또는 별도재무제표를 제출한 12월 결산법인 884사 중 비교 가능한 801사의 실적을 분석한 결과, 셀트리온의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81% 늘어난 875억7300만원으로 코스닥 상장사 중 가장 큰 규모로 집계됐다.

    이어 CJ오쇼핑 685억4500만원, 파라다이스 500억6900만원, GS홈쇼핑 499억8400만원, 솔브레인 480억2700만원 순으로 영업이익 상위로 집계됐다. CJ오쇼핑은 전년 동기 대비 3.51%, GS홈쇼핑은 10.67% 감소한 수치다. 반면 파라다이스와 솔브레인은 각각 42.63%, 74.29% 늘어났다.

    영업이익 상위 20개사 중 유진테크성광벤드 인터플렉스 등은 가장 큰 영업이익 증가률을 달성했다. 인터플렉스는 작년 상반기 영업이익 50억원보다 402.36%나 폭증한 251억2100만원을 기록했다. 유진테크와 성광벤드도 전년 동기 대비 200% 넘는 이익증가율을 보였다.

    반면 작년 상반기 흑자를 봤던 기업들 중 주성엔지니어링, DMS 등 일부는 영업적자로 돌아섰다.
    주성엔지니어링은 1년 전 71억5400만원 흑자에서 333억9400만원 적자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DMS는 206억원 흑자에서 218억5000만원 적자를 나타냈다. 이외에 에쎈테크와 SKC솔믹스, 그랜드백화점, LIG에이디피, 에버테크노, 토필드 등이 적자전환했다.

    상반기 영업이익 증가율이 가장 큰 곳은 조광ILI로 집계됐다. 조광ILI는 18억원의 영업흑자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만1820.65%나 증가했다. 삼진과 대림제지 등도 뒤를 이어 영업이익 증가율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영업이익 감소율이 가장 큰 회사는 순서대로 이원컴포텍, 아바코, 우수AMS, 웰크론 등이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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