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로이터
사진=로이터
미국 우주항공산업에 투자하는 국내 상장지수펀드(ETF)가 잇따라 나오고 있다. 미국 우주기업 스페이스X의 나스닥 상장을 앞두고 우주 항공주에 분산 투자하려는 국내 투자자들이 늘고있는 까닭에서다.

삼성자산운용, KODEX 미국우주항공 출시

17일 삼성자산운용은 이날 ‘KODEX 미국우주항공’을 상장했다고 밝혔다. 로켓 발사체, 위성 인터넷·이미지 분석, 우주방위, 첨단소재·부품 등 글로벌 우주항공산업 기업 20여개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로켓랩(17.38%) AST스페이스모바일(15.48%), 인튜이티브머신즈(9.49%), 크라토스디펜스(6.1%), 플래닛랩스(5.26%) 등을 담고 있다.

국내 증시에 글로벌 우주항공산업 ETF가 출시된 건 작년 11월 하나자산운용이 내놓은 ‘1Q 미국우주항공테크’ 이후 두번째다. 이 ETF는 로켓랩(16.17%), 조비 애비에이션(12.11%), 제너럴에어로스페이스(10%), AST스페이스모바일(9.79%) 등 13개 종목에 투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