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리어스는 16일 이사회에서 오는 9월14일로 예정된 임시주주총회 소집 철회를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채권단과 협의를 통해 경영정상화를 위한 사업목적추가, 이사 및 감사선임 등 임시주주총회 의안의 수정, 보완을 위하여 이사회 결의로 주주총회의 소집을 철회하고, 추후 임시주주총회를 다시 소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