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네오위즈게임즈, 하락…재계약 불확실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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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게임즈가 주력 게임의 재계약 불확실성에 하락세다.
16일 오전 9시2분 현재 네오위즈게임즈는 전 거래일보다 400원(1.73%) 하락한 2만2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IG투자증권은 이날 네오위즈게임즈에 대해 주력 게임의 재계약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실적 안정성을 담보할 수 없다며 투자의견을 '보유(HOLD)로 낮췄다. 목표주가는 기존 2만7000원에서 2만5000원으로 내렸다.
이 증권사 정대호 연구원은 "주력타이틀(국내 피파2, 해외 크파)의 재계약관련우려는 지속될 것"이라며 "재계약 불확실성 해소 및 신성장 동력이 보이기 전까지는 관망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2분기 실적은 해외 매출이 계절적 요인으로 둔화한 탓에 예상보다 부진했다는 분석이다.
정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0.3% 늘어난 1684억원, 영업이익은 10% 줄어든 257억원을 기록했다"며 "비수기 및 대형 경쟁작 출시 영향으로 국내외 매출이 전분기 대비 하락, 컨센서스(평균 추정치)를 밑돌았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16일 오전 9시2분 현재 네오위즈게임즈는 전 거래일보다 400원(1.73%) 하락한 2만2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IG투자증권은 이날 네오위즈게임즈에 대해 주력 게임의 재계약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실적 안정성을 담보할 수 없다며 투자의견을 '보유(HOLD)로 낮췄다. 목표주가는 기존 2만7000원에서 2만5000원으로 내렸다.
이 증권사 정대호 연구원은 "주력타이틀(국내 피파2, 해외 크파)의 재계약관련우려는 지속될 것"이라며 "재계약 불확실성 해소 및 신성장 동력이 보이기 전까지는 관망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2분기 실적은 해외 매출이 계절적 요인으로 둔화한 탓에 예상보다 부진했다는 분석이다.
정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0.3% 늘어난 1684억원, 영업이익은 10% 줄어든 257억원을 기록했다"며 "비수기 및 대형 경쟁작 출시 영향으로 국내외 매출이 전분기 대비 하락, 컨센서스(평균 추정치)를 밑돌았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