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씨스타의 수입 서열이 공개돼 화제다.

최근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한 씨스타는 “인기 절정의 걸 그룹인 만큼 상당한 수입을 올리는 것으로 아는데 멤버들 중에 수입은 누가 제일 많은가?”라는 MC ‘붐’의 질문에 이구동성 “효린이 수입 서열은 1위!”라며 답했다.


평상시 시원하게 솔직한 성격으로 알려진 씨스타 멤버들은 음원 수익과 예능 출연 수익은 멤버 모두가 나누고, 드라마 출연 수익은 해당 멤버만 받는다며, 다소 민감할 수 있는 수입에 관련된 이야기를 쿨하게 밝혔다.

이에 효린은 “제가 드라마에 출연하면서 멤버들보다 수입이 많아진 건 사실이다. 아마도 최근 시트콤에 출연하게 된 다솜이 곧 2위로 올라설 것 같다”라고 수입 서열 1위임을 인정했고, 이를 지켜보던 예능 대세 보라가 “예능 출연은 왜 다 나눠 갖는 걸까요?”라고 말해 녹화 현장에 큰 웃음이 터졌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씨스타 수입 서열 1위가 효린이였구나”, “씨스타 수입 서열, 역시 쿨하게 밝히네”, “씨스타 수입 서열, 모두가 1위가 되는 그날까지”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