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명품 브랜드 이브생로랑이 내달 서울 압구정동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에 국내 첫 화장품 매장을 낸다. 이브생로랑은 국내에선 의류 브랜드로 유명하지만 해외에선 다수의 화장품 브랜드를 보유한 로레알그룹에서 두 번째로 매출이 많은 인기 브랜드다.

갤러리아백화점은 명품관 가을 상품구성(MD) 개편에서 최근 아모레퍼시픽이 인수한 프랑스 고급 향수 ‘아닉구탈’과 미국산 수제 향수 ‘르라보’ 매장도 신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