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그룹, '인연사랑 기부금'으로 소외 계층에 온정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교원그룹이 직원들과 힘을 모아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넓혀가고 있다.
교원은 8월 들어 아산시 다니엘 지역아동센터에 상수도 시설 설치, 대전시 석봉지역 아동센터 화장실 개보수 등 충청 지역 소외 계층에 온정의 손길을 보탰다. 요리사가 꿈이라는 대전시 오류동 박현영 양(중학교 3학년)이 1년 동안 요리를 배울 수 있도록 교육비를 지원할 것도 약속했다.
교원은 다음달에는 경남 지역의 아동 시설 개보수 및 치열부교합으로 고생하는 아동의 치료비를 후원할 예정이다.
이 활동들은 교원이 2001년부터 시작한 직원기부금 제도 ‘인연사랑 기부금’을 통해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소외 계층의 생활비 지원, 다문화 가정 특기적성 교육 등의 활동을 펼쳤고, 여름에는 후원 아동들을 연수원에 초청하는 ‘인연사랑 캠프’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교원은 직원기부금 외에도 2010년부터 법무부, SK브로드밴드 등과 협약을 맺고 ‘영남 지역 다문화 멘토링 사업’을 하고 있으며, 가평 지역 공부방 지원, 시설 지원 등 다양한 사회 공헌을 펼쳐 왔다.
교원은 지난 7월부터 ‘인연사랑 기부금’에 직원이 기부하는 비용만큼 회사가 기부를 더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올들어 1억5000억원 가량의 기부금을 축적해 소외 계층을 위해 쓰고 있다. 올해는 공부방,학교 폭력 예방 등의 사회공헌 활동도 진행할 계획이다.
강현우 기자 hkang@hankyung.com
교원은 8월 들어 아산시 다니엘 지역아동센터에 상수도 시설 설치, 대전시 석봉지역 아동센터 화장실 개보수 등 충청 지역 소외 계층에 온정의 손길을 보탰다. 요리사가 꿈이라는 대전시 오류동 박현영 양(중학교 3학년)이 1년 동안 요리를 배울 수 있도록 교육비를 지원할 것도 약속했다.
교원은 다음달에는 경남 지역의 아동 시설 개보수 및 치열부교합으로 고생하는 아동의 치료비를 후원할 예정이다.
이 활동들은 교원이 2001년부터 시작한 직원기부금 제도 ‘인연사랑 기부금’을 통해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소외 계층의 생활비 지원, 다문화 가정 특기적성 교육 등의 활동을 펼쳤고, 여름에는 후원 아동들을 연수원에 초청하는 ‘인연사랑 캠프’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교원은 직원기부금 외에도 2010년부터 법무부, SK브로드밴드 등과 협약을 맺고 ‘영남 지역 다문화 멘토링 사업’을 하고 있으며, 가평 지역 공부방 지원, 시설 지원 등 다양한 사회 공헌을 펼쳐 왔다.
교원은 지난 7월부터 ‘인연사랑 기부금’에 직원이 기부하는 비용만큼 회사가 기부를 더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올들어 1억5000억원 가량의 기부금을 축적해 소외 계층을 위해 쓰고 있다. 올해는 공부방,학교 폭력 예방 등의 사회공헌 활동도 진행할 계획이다.
강현우 기자 h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