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전 서울 경복궁 인근 국립현대 신관 미술관 공사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현재 소방차들이 동원돼 진화에 나서고 있다. 화재 현장에서 연기가 치솟아 오르면서 많은 시민들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소식을 전하고 있다. 시커먼 연기가 이 일대를 뒤덮었으며 인명피해 여부나 화재 원인은 아직 파악되지 않고 있다.

경복궁 및 문화재는 무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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