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개인 '사자'에 사흘째 상승…시총상위株 '혼조'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코스닥지수가 개인의 '사자'에 힘입어 상승세로 장을 출발했다.
13일 오전 9시4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90포인트(0.61%) 오른 478.41을 기록 중이다. 거래일 기준 사흘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주말 미국 뉴욕 증시는 중국 무역 수지 악화에도 미국 경기 부양책 등에 대한 기대로 상승세로 장을 마쳤다. 이 가운데 코스닥지수 역시 오름세로 장을 시작했다.
코스닥시장에서 개인은 15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하며 나흘 연속 매수 우위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개인은 9억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하고 있다. 기관은 4억원 순매수를 기록 중이다.
비금속을 제외한 전 업종이 오름세다. 운송장비·부품, 제약, 유통 등의 업종이 1% 넘게 오르며 두드러지는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를 보이고 있다. 셀트리온, 다음, 서울반도체 등이 상승하고 있는 반면 안랩, 에스엠 등은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현재 코스닥시장에선 상한가 1개 등 522개 종목이 오르고 있다. 195개 종목이 내리고 있고, 163개 종목은 보합을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13일 오전 9시4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90포인트(0.61%) 오른 478.41을 기록 중이다. 거래일 기준 사흘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주말 미국 뉴욕 증시는 중국 무역 수지 악화에도 미국 경기 부양책 등에 대한 기대로 상승세로 장을 마쳤다. 이 가운데 코스닥지수 역시 오름세로 장을 시작했다.
코스닥시장에서 개인은 15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하며 나흘 연속 매수 우위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개인은 9억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하고 있다. 기관은 4억원 순매수를 기록 중이다.
비금속을 제외한 전 업종이 오름세다. 운송장비·부품, 제약, 유통 등의 업종이 1% 넘게 오르며 두드러지는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를 보이고 있다. 셀트리온, 다음, 서울반도체 등이 상승하고 있는 반면 안랩, 에스엠 등은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현재 코스닥시장에선 상한가 1개 등 522개 종목이 오르고 있다. 195개 종목이 내리고 있고, 163개 종목은 보합을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