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라하고 싶은 남자 스타들의 섬머룩 “포인트를 공략해라!”

[패션팀] 푹푹 찌는 무더위 속에서도 스타들의 패셔너블한 스타일링이 눈길을 끌고 있다.

덥고 습한 기온, 기분까지 처지는 요즘 같은 날씨에 스타일을 제대로 연출하기란 쉽지 않은 법. 게다가 여름 아이템은 얇고 디자인이 심플해 자칫 밋밋한 룩이 연출될 수도 있다.

하지만 공항룩이나 시사회에 등장하는 스타들의 경우 한 여름에도 스타일리시한 자태로 집중 플레시 세례를 받는다. 남자 스타들의 경우 여자 스타에 비해 여름철 패션에 제약이 많지만 잘만 활용해도 얼마든지 포인트 있는 섬머룩을 연출할 수 있다. 따라하고 싶은 남자 스타들의 패션 팁을 알아봤다.

슈퍼주니어-성민, 독특한 패턴으로 시선 집중!

슈퍼주니어 멤버 중에서도 스타이일리시하고 톡톡 튀는 패션을 구사하는 성민은 공연을 위해 출국하는 공항에서 레오퍼드 패턴이 가미되어 있는 화이트 컬러 티셔츠로 탁월한 패션 센스를 과시했다.

여기에 여름철 필수 아이템, 선글라스, 페도라 등 다양한 액세서리들을 매치함으로서 자칫 밋밋할 수 있는 여름 패션을 한층 포인트 있게 연출했다.

성민이 착용한 티셔츠처럼 여름철 남성 스타일링에 있어 티셔츠는 필수 아이템이다. 티셔츠를 활용할 때는 액세서리 없이 깔끔하게 연출하는 것이 기능성과 디자인 모두를 잡는 방법이며 강렬한 캐릭터나 레터링이 새겨진 아이템으로 포인트를 주는 것이 좋다.

슈퍼주니어-규현, 카라티로 심플하게!

성민과 같은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은 하늘색 컬러 칼라가 인상적인 티셔츠로 영국 신사 같은 느낌을 풍겼다.

보통 피케 셔츠와 달리 칼라 디테일이 둥근 규현의 아이템은 중성적이면서도 트렌디해 오랜시간 비행을 해야하는 공항룩으로도 제격이다.

여름철 피케 셔츠나 칼라가 활용된 티셔츠는 오피스맨들이나 미팅 약속이 많은 이들에게 제격이며 더운 날씨에도 품위를 지킬 수 있어 추천할만한 남성 잇 아이템이다.

정석원, 한 여름에도 수트 입고 엣지 있게!

새로운 드라마 시사회 현장에 나타난 정석원은 챠콜 컬러의 수트룩으로 엣지 있는 비주얼을 선사했다. 체크 셔츠에 스트라이프 넥타이로 트렌디한 패션을 연출했으며 원형 프레임의 아이웨어로 코믹한 요소까지 더했다.

더운 여름에 수트를 활용하기가 쉽지 않은데 정석원처럼 9부나 7부 치노팬츠에 린넨 소재의 아이템을 활용하면 오히려 착용할 때 더 시원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자외선에 직접적으로 피부가 노출되면 되려 더 빨리 더위를 느끼게 되므로 린넨 소재를 활용하는 것도 똑똑한 여름철 스타일링 팁이다.
(사진출처: 멋남, wstar 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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