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주택 쏠림 현상이 심화되면서 서울 강남 3구(강남 서초 송파)에서 입주 5년 이내 새 아파트 가운데 전용면적 85m² 초과 아파트 비율이 절반 이하로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는 2000년부터 2014년까지의 입주 아파트를 대상으로 새 아파트 가운데 중대형 비율을 조사한 결과 2005년 최고 54.6%에서 올해 22.4%로 급감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은진 부동산 114연구원은 “중대형 비율이 줄어든 것은 1~2인 가구 증가와 경기침체, 소형 선호 추세가 맞물려 소형 아파트 건립이 늘고 있기 때문”이라며 “특히 대규모 신규 공급이 재건축 사업을 통해 이뤄질 예정인 강남권의 경우 서울시의 소형주택 비중 확대 방침에 따라 소형 편중 현상이 가속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습니다. 임동진기자 djli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4천명 물총 싸움 “폭염 한 방에 날리는 시원한 물총 싸움” ㆍ왕따 소녀, 미국 10대 미인대회 우승 화제 ㆍ멈춰버린 롤러코스터, 탑승객 구하기 생생영상 ㆍ‘화성인’ 무술녀 등장, 청순한 외모+공인 15단 무술 달인 ㆍ씨스타 다솜, 초미니 원피스 `아찔한 계단~`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임동진기자 djl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