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사흘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8일 오후 1시 43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52포인트(0.32%) 오른 473.12를 기록하고 있다.

미국과 유럽의 동시다발적인 통화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고조되면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개인이 102억원 가량 주식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반면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27억원, 48억원 어치 순매도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주들은 혼조세다.

셀트리온이 보합을 기록하고 있고 다음, 파라다이스, 에스엠 등이 내리고 있다. 서울반도체가 3%대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안랩, CJ오쇼핑, 동서, 포스코 ICT 등은 오름세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