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 금융중심지지원센터는 금융회사와 공동으로 오는 9월22일부터 이틀간 미국 뉴욕에서 해외 우수 금융인재 유치를 위한 '2012 FSS Korea Finance Job Fair'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금융회사들의 미래성장을 견인할 해외 우수 인재의 발굴 차원에서 이뤄지는 것이라는 설명이다.

이번 행사는 2010년과 2011년에 이어 세번째로 개최되는 행사로, 올해에는 5개 은행과 7개 금융투자회사, 2개 보험사, 기타 2개사 등 16개 금융회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참가 대상자는 미국 유수 대학이나 대학원 졸업예정자 및 북미지역 소재 금융회사 경력자로서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신청이나 현장신청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