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파스, 터치칩 매출 사상 최고…목표가↑-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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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8일 멜파스에 대해 터치칩 매출이 2분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며 목표주가를 2만5000원에서 2만8000원으로 상향조정하고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김록호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멜파스의 2분기 매출은 733억원, 영업이익은 74억원으로 시장 추정치를 웃도는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추정치를 상회한 주요인은 갤럭시 S3 공급으로 터치칩 매출이 전분기대비 147.7% 증가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2분기 터치칩 매출은 415억원으로 분기별 최고치를 기록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하반기에도 갤럭시 S3와 차기 모델, 중국 업체향 공급 증가로 인해 3분기 453억원, 4분기 431억원으로 터치칩 매출 증가 추세가 유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멜파스의 2분기 영업이익률은 10.1%로 5분기만에 두자릿수로 회복됐다"며 "수익성이 우수한 터치칩 매출의 비중확대로 인해 영업이익률이 3분기 11.0%, 4분기 10.6%를 시현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김록호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멜파스의 2분기 매출은 733억원, 영업이익은 74억원으로 시장 추정치를 웃도는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추정치를 상회한 주요인은 갤럭시 S3 공급으로 터치칩 매출이 전분기대비 147.7% 증가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2분기 터치칩 매출은 415억원으로 분기별 최고치를 기록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하반기에도 갤럭시 S3와 차기 모델, 중국 업체향 공급 증가로 인해 3분기 453억원, 4분기 431억원으로 터치칩 매출 증가 추세가 유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멜파스의 2분기 영업이익률은 10.1%로 5분기만에 두자릿수로 회복됐다"며 "수익성이 우수한 터치칩 매출의 비중확대로 인해 영업이익률이 3분기 11.0%, 4분기 10.6%를 시현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