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올림픽]"양신이 탄생했다"…양학선 금메달에 네티즌 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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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체조 도마에 양학선이 금메달을 목에 걸면서 올림픽에서 유독 금메달과 인연이 없었던 한국 체조의 52년 한풀이가 이뤄졌다.
런던올림픽 체조 도마 한국대표 양학선 선수가 7일(한국시간) 대한민국 체조 역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해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양신의 탄생'이라며 찬사를 보냈다. 트위터리안 @rolin****는 "양1에서 이미 적수가 없었는데 다음엔 양2 까지 연마중이라니... 체조계 새로운 신 '양신' 탄생했다"고 말했다.
@luh****는 "다들 양신이라 부르네요. 압도적인 금메달 축하합니다"고 말했다. @kkh****는 50여년 체조사 올림픽 한을 풀어줄 스타가 탄생했다"며 양 선수의 금메달을 축하했다.
'양1' 기술은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여홍철의 '여2'를 개량한 기술로 1080도까지 공중에서 회전한다. 국제체조연맹(FIG) 규정집에 'YANGHAKSEON(양학선)' 명칭으로 공식 등재돼 있다.
한경닷컴 박병성 인턴기자(한양대 영문 3년) lop212@hankyung.com
런던올림픽 체조 도마 한국대표 양학선 선수가 7일(한국시간) 대한민국 체조 역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해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양신의 탄생'이라며 찬사를 보냈다. 트위터리안 @rolin****는 "양1에서 이미 적수가 없었는데 다음엔 양2 까지 연마중이라니... 체조계 새로운 신 '양신' 탄생했다"고 말했다.
@luh****는 "다들 양신이라 부르네요. 압도적인 금메달 축하합니다"고 말했다. @kkh****는 50여년 체조사 올림픽 한을 풀어줄 스타가 탄생했다"며 양 선수의 금메달을 축하했다.
'양1' 기술은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여홍철의 '여2'를 개량한 기술로 1080도까지 공중에서 회전한다. 국제체조연맹(FIG) 규정집에 'YANGHAKSEON(양학선)' 명칭으로 공식 등재돼 있다.
한경닷컴 박병성 인턴기자(한양대 영문 3년) lop21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