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베이직하우스, 실적 호전 기대로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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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직하우스가 실적 호전 기대로 하루 만에 반등에 나섰다.
7일 오전 9시10분 현재 베이직하우스는 전날보다 200원(1.80%) 오른 1만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국투자증권은 베이직하우스의 실적이 올 2분기부터 반등할 수 있을 것이란 분석을 내놨다.
나은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베이직하우스의 가장 큰 투자 포인트는 중국 내에서의 성장 스토리인데 영업이익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홍콩 자회사 'TBH 글로벌'의 수익성이 성장통과 경기 둔화란 이중고로 4분기 연속 급격히 둔화, 현재 12개월 이후 주가수익비율(PER)이 7.8배에 불과하다"면서도 "2분기부터 실적 반등이 예상되고 향후에도 성장 여력은 충분하다"고 밝혔다.
TBH 글로벌이 지분을 100% 보유한 중국 자회사 '백가호(상해)시장유한공사'가 지난해 신규 매장을 대거 출점해 성장통을 겪었지만 매출 정상화와 판관비 개선에 힘입어 수익성이 2분기부터 회복될 것으로 예상했다.
2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4% 급증한 67억원으로 추산했다. 지난해 2분기 이후 5분기 만에 증가세로 전환한 것이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7일 오전 9시10분 현재 베이직하우스는 전날보다 200원(1.80%) 오른 1만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국투자증권은 베이직하우스의 실적이 올 2분기부터 반등할 수 있을 것이란 분석을 내놨다.
나은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베이직하우스의 가장 큰 투자 포인트는 중국 내에서의 성장 스토리인데 영업이익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홍콩 자회사 'TBH 글로벌'의 수익성이 성장통과 경기 둔화란 이중고로 4분기 연속 급격히 둔화, 현재 12개월 이후 주가수익비율(PER)이 7.8배에 불과하다"면서도 "2분기부터 실적 반등이 예상되고 향후에도 성장 여력은 충분하다"고 밝혔다.
TBH 글로벌이 지분을 100% 보유한 중국 자회사 '백가호(상해)시장유한공사'가 지난해 신규 매장을 대거 출점해 성장통을 겪었지만 매출 정상화와 판관비 개선에 힘입어 수익성이 2분기부터 회복될 것으로 예상했다.
2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4% 급증한 67억원으로 추산했다. 지난해 2분기 이후 5분기 만에 증가세로 전환한 것이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