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사격 선수 진종오가 2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진종오는 5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그리니치파크의 왕립 포병대 기시 사격장에서 열린 2012 런던올림픽 남자 50m 권총 결승에서 영광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는 앞서 획득한 10m 공기권총 금메달 이후 또 하나의 금메달을 추가한 것으로 한국 사격 최초로 올림픽 2관왕에 오른 것이라 무엇보다 의미가 깊다. 이날 결승에서 진종오는 100점을 기록하며 예선 562점을 합해 총합 662점의 귀중한 점수를 따냈다. 반면 진종오와 함께 결선에 오른 최영래는 92.5점을 쏴 예선 569점을 합해 총합 661.5점으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진종오 2관왕, 정말 눈물 나더라”, “진종오 2관왕, 너무 기뻐요”, “진종오 2관왕, 무엇보다 값진 금메달이네요”라며 열렬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 SBS 관련 뉴스 캡처) 한국경제TV 핫뉴스 ㆍ4천명 물총 싸움 “폭염 한 방에 날리는 시원한 물총 싸움” ㆍ왕따 소녀, 미국 10대 미인대회 우승 화제 ㆍ멈춰버린 롤러코스터, 탑승객 구하기 생생영상 ㆍ원자연 의상 모아보니, 눈이 호강 ＂올림픽 여신이네＂ ㆍ모델 장진 `인어공주가 여기있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