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은 6일 탤런트 이광기 씨(43·사진)와 사진작가 신미식 씨(50)를 아이티에 파병된 단비부대의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씨와 신씨는 이날 오전 인천시 계양구 국제평화지원단에서 오는 9월 파병 예정인 단비부대 6진 장병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위촉식을 시작으로 공식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파병부대 홍보대사 위촉은 파병 역사 50여년 만에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