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수입 순위, 1년에 900만 달러로 女스타 세계 7위 "1위는 샤라포바"
[윤혜영 기자] '피겨 여왕' 김연아가 세계 여자 운동선수 중 7번째로 많은 수익을 올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7월30일 미국의 경제 격주간지 포브스는 '세계 최고 수입 여자 운동선수 10인' 리스트를 발표했고 김연아는 7위를 기록했다.

이 매체는 "김연아는 1년간 900만달러(약 102억원)의 수익을 올렸으며 다양한 행사를 통해 한국 내에서 많은 수입을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세계에서 가장 돈을 잘 버는 여자 운동선수는 러시아 테니스 스타 마리아 샤라포바가 선정됐다. 그는 2710만 달러(약 307억원)로 1위를 차지했으며 중국의 테니스 선수 리나가 1840만 달러(약 209억원)를 벌어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미국의 테니스 선수 세레나 윌리엄스가 1630만 달러로 3위, 덴마크 테니스 선수 카롤리네 워즈니아키가 1370만 달러로 4위 5위는 미국의 카레이서 다니카 패트릭(1300만달러)였다.

6위는 벨라루스의 테니스 선수 빅토리아 아자렌카(970만 달러) 그리고 7위에는 김연아(900만달러), 8위는 세르비아몬테네그로의 테니스 선수 아나 이바노비치와 폴란드 테니스 선수 아그니에스츠카야 라드반드스카(690만 달러), 10위는 대만의 골프 선수 청야니(610만달러)로 선정됐다. (사진출처: w스타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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