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정몽헌 회장 9주기…"10주기는 금강산에서" 입력2012.08.03 18:20 수정2012.08.04 06:16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앞줄 오른쪽)이 고(故) 정몽헌 현대그룹 회장의 9주기를 맞아 3일 오전 경기도 하남시 창우리에 있는 선영에서 그룹 계열사 사장단 및 임직원 200여명과 함께 추모행사를 가졌다. 현 회장은 이날 묘역을 나서며 기자들과 만나 “내년 정 회장의 10주기 추모 행사는 금강산에서 하고 싶다”며 금강산 관광 사업 재개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다.연합뉴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ADVERTISEMENT 관련 뉴스 1 "정희원, 스타킹·장갑 택배로 배송"…女 연구원, 맞고소 '저속노화' 붐을 일으켰던 정희원 저속노화연구소 대표가 스토킹 혐의로 고소했던 30대 여성 연구원으로부터 강제추행 등의 혐의로 맞고소를 당했다. 양측의 주장이 정면으로 엇갈리면서 경찰 수사를 통해 사실... 2 故 윤석화, 사랑했던 대학로에서 마지막 인사…노제 끝으로 영면 배우 윤석화의 마지막 길을 배웅하는 노제가 21일 오전 서울 대학로 한예극장(옛 정미소 극장) 마당에서 엄수됐다. 이날 오전 10시쯤 열린 노제에는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배우 박정자, 손숙을 비롯해 유인촌 ... 3 "잘 나가도 내일은 모른다"…'억대 연봉' 축구감독의 세계 [권용훈의 직업불만족(族)] 김정수 제주SK FC(전 제주 유나이티드) 감독대행(50)은 지도자 일을 ‘결과로 평가받는 자리’라고 표현한다. 그는 프로 지도자 시장이 높은 연봉 뒤에 빠른 평가와 계약 종료가 일상적인 구조라...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