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찌, 수익금 25% 기부하는 'GG 플래그 컬렉션' 출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구찌는 유니세프와 함께 새로 시작하는 ‘아시아 어린이를 위한 학교 만들기’ 프로젝트를 기념해 수익금의 25%를 기부하는 ‘GG 플래그 컬렉션‘을 2일 출시했다.
프리다 지아니니 구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직접 디자인한 GG 플래그 컬렉션은 토트백 보스턴백과 티셔츠, 지갑 등으로 구성됐다. 이 컬렉션 제품 1개가 팔릴 때마다 판매 금액의 25%를 유니세프의 ‘아프리카 어린이를 위한 학교 만들기’와 ‘아시아 어린이를 위한 학교 만들기’ 사업에 전달할 예정이다.
구찌는 지난 2005년부터 유니세프와 손잡고 7년 동안 총 1200만달러 이상을 기부, 어린이들의 교육 환경 개선 사업을 진행해왔다. 이번엔 중국 중국 연안과 충칭 지역의 어린이들을 위해 매년 35만달러(약 4억원)를 구찌 칠드런 컬렉션의 이름으로 기부키로 했다.
GG 플래그 컬렉션은 국내에선 조이(Joy) 토트백, 숄더백, 더플백, 지갑, 남성 및 여성용 티셔츠 등 6종류의 상품이 판매된다. 태극기와 이탈리아 삼색기 등 2가지 테마로 만들었다. 지갑 72만원, 핸드백 128만5000원대다. 전국 구찌 매장과 온라인몰(www.gucci.com)에서 구입할 수 있다.(온라인몰에선 티셔츠, 더플백 제외)
프리다 지아니니 구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국기의 다양한 색깔이 조화를 이루며 각 나라의 이상을 표현하듯이 구찌의 이번 컬렉션은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는 많은 어린이들에게 보다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자 노력해 온 구찌의 헌신을 상징한다”며,“어린이들에게 교육이라는 좋은 선물을 줄 수 있게 돼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
프리다 지아니니 구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직접 디자인한 GG 플래그 컬렉션은 토트백 보스턴백과 티셔츠, 지갑 등으로 구성됐다. 이 컬렉션 제품 1개가 팔릴 때마다 판매 금액의 25%를 유니세프의 ‘아프리카 어린이를 위한 학교 만들기’와 ‘아시아 어린이를 위한 학교 만들기’ 사업에 전달할 예정이다.
구찌는 지난 2005년부터 유니세프와 손잡고 7년 동안 총 1200만달러 이상을 기부, 어린이들의 교육 환경 개선 사업을 진행해왔다. 이번엔 중국 중국 연안과 충칭 지역의 어린이들을 위해 매년 35만달러(약 4억원)를 구찌 칠드런 컬렉션의 이름으로 기부키로 했다.
GG 플래그 컬렉션은 국내에선 조이(Joy) 토트백, 숄더백, 더플백, 지갑, 남성 및 여성용 티셔츠 등 6종류의 상품이 판매된다. 태극기와 이탈리아 삼색기 등 2가지 테마로 만들었다. 지갑 72만원, 핸드백 128만5000원대다. 전국 구찌 매장과 온라인몰(www.gucci.com)에서 구입할 수 있다.(온라인몰에선 티셔츠, 더플백 제외)
프리다 지아니니 구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국기의 다양한 색깔이 조화를 이루며 각 나라의 이상을 표현하듯이 구찌의 이번 컬렉션은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는 많은 어린이들에게 보다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자 노력해 온 구찌의 헌신을 상징한다”며,“어린이들에게 교육이라는 좋은 선물을 줄 수 있게 돼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