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 키우는 개` 알고보니 수컷.."놀라운 부성애"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온라인 상에 백사자를 키우는 개 사진이 올라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지난 31일(현지시간) 독일 슈투켄브로크 동물원에 백사자를 키우는 개가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어 "사자 키우는 개는 두 살 된 믹스견 레욘으로 현재 태어난 지 3주된 백사자 요요와 한시도 떨어지지 않으려 한다"며 "백사자 요요는 태어나자마자 병균 전염 위험이 있어 분리됐는데 어미가 새끼 돌보기를 거부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현재 요요와 레욘은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으며 특히 레욘은 모성본능이 강한 암컷이 아닌 수컷인 것으로 알려져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한편 백호 키우는 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놀라운 부성애다", "자기 새끼인 줄 아는걸까?", "사람보다 낫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 영국 데일리메일)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왕따 소녀, 미국 10대 미인대회 우승 화제
ㆍ멈춰버린 롤러코스터, 탑승객 구하기 생생영상
ㆍ버스 좌석 뜯어먹는 엽기男 공개수배
ㆍ제시카, 시선 붙잡는 `아찔한 뒤태~`
ㆍ길 정준하 선물 받고 울상? “처음 신어서 그런 거겠죠? 곧 지워지겠죠?”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