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코스피, 닷새 만에 소폭 하락…외인 '사자' 이어져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코스피지수가 닷새 만에 소폭 하락세로 마감했다.

    1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06포인트(0.11%) 내린 1879.93으로 장을 마쳤다.

    미국 뉴욕증시는 31일(현지시간) 미 중앙은행(Fed)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를 앞두고 관망세가 짙어지며 하락했다. 미국 경기 전반의 상황이 지지부진하지만 이번 회의에서 양적완화정책(QE3) 등 구체적인 조치가 나올 가능성에 대한 기대가 크지 않은 것을 반영한 결과로 풀이된다.

    이러한 상황에서 코스피는 약세로 장을 출발했다가 1870선에서 하락세를 이어갔다. 이후에도 관망 분위기가 이어졌다. 지수는 장 막판 외국인 매수세에 잠시 1880선을 회복했다.

    이날 외국인은 갈팡질팡 하다가 결국 466억원 순매수로 돌아섰다. 기관은 지수를 떠받치며 2091억원어치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차익 거래는 2696억원, 비차익 거래는 1231억원 매수 우위로 전체 프로그램은 3927억원 순매수를 나타냈다. 개인은 나홀로 2532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렸다. 보험 2.18%, 운수창고 1.40%, 음식료업 1.27%, 전기가스업 1.09% 상승했다. 서비스업, 의약품, 철강금속 등도 상승했지만 오름폭은 1% 이내로 크지 않았다.

    반면 은행, 통신업은 1% 이상 빠졌다. 유통업, 전기전자, 화학 등은 1% 미만의 하락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1% 안팎으로 등락이 엇갈렸다. 삼성전자는 0.69%, LG화학은 1.27% 빠졌다. 현대차(0.21%)와 기아차(0.13%) 장중 반등에 성공, 소폭 상승세로 장을 마쳤다. SK하이닉스는 반대로 하락세로 전환해 1% 가까이 내렸다.

    이날 상한가 7개를 비롯 425개 종목이 올랐다. 372개 종목은 내렸고 96개 종목은 보합으로 장을 끝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또 호재 나왔다" 외국인들 쓸어담더니…꿈틀대는 이 종목 [종목+]

      2차전지 관련 종목이 25일 동반 강세를 보였다. 미국에서 중국산 에너지저장장치(ESS)를 규제하기 위한 법안이 발의됐고, 유럽에선 전기차 판매 점유율이 높아지는 등 호재가 이어지자 수급 순환매의 대상에 포함된 모습...

    2. 2

      "폭주기관차 시동 걸었다"…로봇·수소 기대에 질주한 종목 [분석+]

      자동차주가 25일 동반 급등했다. 기아 조지아 공장의 누적 생산이 500만 대를 돌파했다는 소식, 현대차가 60조원 규모 캐나다 잠수함 사업(CPSP)에 연계한 수소 인프라를 제안했다는 소식 등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

    3. 3

      코스닥 상장사 국보, 재무제표 위반 적발…과태료 3600만원

      금융당국이 회계처리기준을 위반해 재무제표를 작성·공시한 국보에 대해 감사인 지정 2년, 과태료 3600만원 등의 조치를 의결했다. 국보는 코스닥 상장사다. 국보 감사인인 신우회계법인에 대해서는 당해회사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