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오아울렛은 서울에 있는 아울렛으로는 처음으로 전용 상품권을 발행한다고 31일 발표했다.

서울 가산동(가산디지털단지역)에 있는 마리오아울렛 1관(타운카페, 편의점 제외), 2관과 여성복 브랜드 ‘까르뜨니트’의 전국 23개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1만원, 5만원, 10만원 등 총 4가지 상품권을 1일부터 판매한다.

이 상품권은 할인행사 기간을 포함, 연중 어느 때나 사용할 수 있다. 오는 9월에 문을 여는 3관까지 포함하면 상품권으로 구입할 수 있는 브랜드가 500개가 넘는다는 설명이다.

마리오아울렛 상품권은 1관 지하1층 인포메이션 센터에서 판매된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