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앤가이드, NRI와 제휴…日 기업정보 제공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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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앤가이드는 올 하반기부터 실시되는 한국거래소와 도쿄증권거래소(TSE) 간 교차거래에 대비해 노무라종합연구소(NRI)와 상호 콘텐츠 제공에 관한 제휴를 맺었다고 1일 밝혔다.
이에 에프앤가이드는 일본 상장기업정보 서비스를 데이터가이드(DataGuide)5.0을 통해 국내 및 일본 지역에서 서비스할 계획이다. 해당 서비스에는 일본 주요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전 기업의 재무 정보 뿐 아니라 비재무적 정보를 한 화면에 요약한 스냅샷, 분기 및 연간 재무제표, 일별 주가정보, 개별 기업에서 제공하는 예상실적 등이 포함돼 있다.
아울러 에프앤가이드와 NRI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금융데이터베이스 사업과 운용지원시스템, 평가시스템 등을 포괄하는 시스템 인프라 사업, 인덱스 사업 부문 등에서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NRI는 일본 최초의 민간 싱크탱크로 1965년 4월 노무라증권 조사부를 모체로 설립됐다.
에프앤가이드 관계자는 "한·일 증권거래소간 교차거래가 실시되면 양국 기업정보에 대한 수요가 늘 전망"이라며 "이번 서비스를 통해 한·일 기업간 심층 비교가 가능하게 돼 투자자의 가치 판단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이에 에프앤가이드는 일본 상장기업정보 서비스를 데이터가이드(DataGuide)5.0을 통해 국내 및 일본 지역에서 서비스할 계획이다. 해당 서비스에는 일본 주요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전 기업의 재무 정보 뿐 아니라 비재무적 정보를 한 화면에 요약한 스냅샷, 분기 및 연간 재무제표, 일별 주가정보, 개별 기업에서 제공하는 예상실적 등이 포함돼 있다.
아울러 에프앤가이드와 NRI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금융데이터베이스 사업과 운용지원시스템, 평가시스템 등을 포괄하는 시스템 인프라 사업, 인덱스 사업 부문 등에서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NRI는 일본 최초의 민간 싱크탱크로 1965년 4월 노무라증권 조사부를 모체로 설립됐다.
에프앤가이드 관계자는 "한·일 증권거래소간 교차거래가 실시되면 양국 기업정보에 대한 수요가 늘 전망"이라며 "이번 서비스를 통해 한·일 기업간 심층 비교가 가능하게 돼 투자자의 가치 판단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