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2.07.30 18:22
수정2012.07.30 18:22
SK건설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플래카드 자판기가 이용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인천공항과 문학야구장에 설치된 플래카드 자판기는 이용객이 직접 문구를 입력한 뒤 입국장이나 응원용 플래카드를 출력하는 방식으로 하루 평균 5백명이 이용할 정도로 반응이 좋습니다.
신희영 SK 상품개발본부장은 "자판기 개발에 총 2개월의 기간과 2억여원의 비용이 투입됐다며, 플래카드 자판기를 최근 특허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무료로 운영되는 플래카드 자판기 서비스는 인천국제공항은 오는 8월12일까지, 문학야구장은 9월 정규시즌 종료 시점까지 운영됩니다.
신용훈기자 syh@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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