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전력난에 대비하기 위해 에너지 과대 사용 건물에 대한 관리를 대폭 강화합니다. 시는 대형 건물에너지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서울시 에너지 조례’를 개정해 공포·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개정된 조례는 ▲건물에너지 사용량 공개 ▲ 하·동절기 건물 실내온도 기준 설정 ▲ 건물 에너지 진단 및 컨설팅 대상 확대 ▲ 신재생에너지 설치 시 지원 등이 주요 내용입니다. 시는 특히 서울대학교, 롯데월드, 코엑스 등 100kW 이상인 에너지소비 상위 2%건물에 대해 집중 관리할 계획입니다. 임옥기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에너지사용량 많은 건물부터 관리 강화해 현재보다 10% 이상 줄일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박진준기자 jjpark@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인력거 타고 베이징에서 런던까지…中 기인 생생영상 ㆍ`이것이 모나리자의 유골?` 발굴 현장 생생영상 ㆍ크리스찬 베일, 총기난사 피해자 애도 생생영상 ㆍ이지혜 착시효과 화제 “누드로 방송 진행?” ㆍ조여정 볼륨몸매, 하루 30분 운동의 효과? “숨겨도 트윙클 티가 나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진준기자 jj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