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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의 해외진출이 증가하는 등 지구촌 시대에 살고 있는 추세에 따라 해외이사가 보편화되고 있다. 그러나 해외이사는 복잡한 통관절차와 비용 및 방법 등에 있어서 전문적인 지식이 없으면 막막할 수밖에 없다. 이 가운데 이러한 고민을 덜어주는 해외이사 서비스 업체가 있어 눈길을 끈다.

지난 30년간 국제운송 및 해외이사 분야에서 선두기업으로 자리를 지켜온 토탈 운송서비스 제공업체 (주)아시안타이거즈코리아(회장 송정섭, www.asiantigers-korea.com)가 바로 그 회사다. 신용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제이사 화물운송을 선도하는 이 회사의 서비스는 이미 국제운송 및 해외이사 업계의 모범사례로 널리 알려져 있다.

고객을 단순히 손님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가족처럼 여기는 (주)아시안타이거즈코리아는 다국적 기업의 해외 파견 근무자들이 원활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개개인을 위한 맞춤 리로케이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한국외환은행과의 MOU를 통해 해외에서 국내로 파견된 기업의 임직원들의 신용카드를 편하게 발급 받도록 연계 할뿐만 아니라 금융 서비스 안내와 한국외환은행의 고객들에게 한국 정착과정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도록 하기도 했다.

(주)아시안타이거즈코리아가 타 기업과 차별화되는 핵심 경쟁력은 고품질 이주 및 정착서비스의 원동력인 원스톱 솔루션 제공에 있다. 형제회사인 (주)아시안타이거즈모빌리티와 아시안타이거즈부동산중개(주)를 통해 국제이사와 더불어 고객들의 편안한 정착지원 및 개개인들에게 최적의 주택을 찾을 수 있도록 부동산 중개 세 분야를 합병해 좀 더 편리하고 안정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회사는 FAIM 및 ISO 인증서를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감동 서비스를 위해 내부 품질관리 팀을 구성, 주기적인 회의 및 의견 교환, 개선수행, 평가 및 검토를 통해 세심한 부분까지 관리하고 있다. 또 최신 웹 베이스인 MMS(Move Management System)와 ATOMS(Asian Tigers Mobility Online Management System)의 구축으로 철저한 품질 관리에 힘쓰고 있다.

30년 간 국제운송 및 해외이사 분야의 외길을 걸어 온 송정섭 회장은 복지제도와 인재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각 업무 분야의 전문성을 끌어 올릴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의 만족감을 끌어 올리고 회사의 발전과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서다.

자산은 사람이고 그 자산의 핵심은 전문 인력이라고 여기는 송 회장은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성실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 대한 자긍심을 가지고 있다. ‘인간지사 새옹지마’를 철학으로 갖고 있는 그는 최근에 도서 ‘왓칭’을 읽고서 내용에 많은 공감을 했다. “사람은 생각하는 대로 살아간다는 마인드로 어려울수록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직원들의 사기를 북돋워주고 있습니다.”

(주)아시안타이거즈코리아는 100년, 200년 지속할 수 있는 회사를 목표로 서비스 품질과 혁신을 거듭하고 있다.

양승현 기자 yangs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