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엔씨소프트, 中 '블소' 기대감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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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가 중국 '블레이드앤소울' 기대감에 강세다.
30일 오전 9시4분 현재 엔씨소프트는 전 거래일보가 5500원(2.50%) 오른 22만6000원을 기록중이다.
엔씨소프트는 최근 구조조정 관련 루머, 블레이드앤소울 실적이 예상에 못 미친다는 우려 등으로 주가가 하락했으나 최근 3일 연속으로 반등에 나서고 있다.
정재우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2012년 차이나조이 게임쇼를 참관한 뒤 중국 블레이드앤소울에 대한 기대감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그는 "텐센트와의 미팅을 통해, 내부적으로도 블레이드앤소울의 높은 기대감을 확인했는데, 특히 텐센트는 중국 내 PC방 1,2위 프랜차이즈의 지분을 확보하고 있고, QQ메신저를 통한 신규게임 마케팅효과가 탁월하다는 점이 기대된다"고 판단했다.
또 상해 PC방 탐방 결과 하드웨어 사양이 블레이드앤소울 최소·권장사양을 충족하과 있어 주요 대도시에서 게임을 진행하는 데 무리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30일 오전 9시4분 현재 엔씨소프트는 전 거래일보가 5500원(2.50%) 오른 22만6000원을 기록중이다.
엔씨소프트는 최근 구조조정 관련 루머, 블레이드앤소울 실적이 예상에 못 미친다는 우려 등으로 주가가 하락했으나 최근 3일 연속으로 반등에 나서고 있다.
정재우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2012년 차이나조이 게임쇼를 참관한 뒤 중국 블레이드앤소울에 대한 기대감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그는 "텐센트와의 미팅을 통해, 내부적으로도 블레이드앤소울의 높은 기대감을 확인했는데, 특히 텐센트는 중국 내 PC방 1,2위 프랜차이즈의 지분을 확보하고 있고, QQ메신저를 통한 신규게임 마케팅효과가 탁월하다는 점이 기대된다"고 판단했다.
또 상해 PC방 탐방 결과 하드웨어 사양이 블레이드앤소울 최소·권장사양을 충족하과 있어 주요 대도시에서 게임을 진행하는 데 무리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