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란다 커, 사만사 타바사 공식 모델로 발탁
[김지일 기자] 호주 출신의 세계적인 슈퍼모델 미란다 커(Miranda Kerr)가 핸드백 브랜드 '사만사 타바사'의 뮤즈로 활동한다.

미란다 커는 헐리우드 배우 올랜도 블룸의 아내이자 신이 내린 황금 비율 몸매로 미국 란제리 브랜드 '빅토리아 시크릿'을 대표해 왔다. 이에 일본 핸드백 브랜드 '사만사 타바사'의 공식적인 모델로 2012년 사만사 걸을 대표하며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사만사 타바사는 비욘세, 빅토리아 베컴, 페리스 힐튼, 테일러 맘슨 등 세계적인 셀러브리티들을 뮤즈로 선정하여 세련되면서도 스타일리쉬한 브랜드 이미지를 다양하게 선보여 왔다.

사만사 타바사 관계자는 "미란다 커는 이 시대를 대표하는 슈퍼모델이자 한 아이의 엄마, 사업가로서 세계 여성들의 동경의 대상이라는 점에서 사만사 타바사의 뮤즈로 선정했다. 슈퍼모델 특유의 멋진 외모와 친근한 이미지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미란다 커는 6월 말 뉴욕의 2012년 F/W 광고 촬영을 시작으로 공식 모데 활동을 시작. 한국은 물론 일본, 미국, 홍콩, 싱가폴, 대만, 중국에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는 사만사 타바사를 대표하는 뮤즈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한편 사만사 타바사는 2011년 9월 한국 상륙을 시작으로 활발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으며 미란다 커의 국내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제공: 사만사 타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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